이 글은 2026년 4월 30일 텀블벅에 게시된 4월 개발일지의 백업본입니다.
⚡️ 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림라이트 스튜디오입니다.
어느덧 벚꽃이 지고 푸른 잎이 돋아나는 완연한 봄입니다. 후원자 여러분 모두 따뜻하고 평안한 4월을 보내셨는지요.
저희 림라이트 스튜디오는 이번 한 달간 <전력재판 : 육도윤회>의 흩어져 있던 게임의 뼈대들을 하나의 견고한 시스템으로 결합하고, 세계관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작업에 매진했습니다.
단순한 시각적 구현을 넘어, 실제 인게임에서 작동하는 런타임 환경 구축에 집중한 4월의 마일스톤 달성 현황을 트랙별로 공유해 드립니다.
⚡️ 프로그래밍 & 시스템 파트: 비주얼 업그레이드
전투 파트
이번 달의 가장 큰 기술적 진척은 게임 내 배경 환경의 ‘공간감’을 극대화한 것입니다.
단순한 2D 평면 느낌을 탈피하기 위한 패럴랙스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습니다.
또한 기존 그래픽 렌더링 파이프라인을 변경 및 적용 완료하여, 단순 2D가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 환경이 될 기반을 구축하였고, 바닥에서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빛이 쏟아지는 갓레이 셰이더, 그리고 국지적인 야간 안개 효과 등 씬 환경 구축을 위주로 촘촘하게 셋업했습니다.
이전 프로토타입때 보여드렸던 게임 화면보다 더 깊이감 있는 게임 공간 연출을 위하여 열심히 비주얼을 다듬고 깎아 나가는 중에 있습니다.

어드벤쳐 파트
방대한 시나리오와 분기점을 에러 없이 처리하기 위해 CSV 스키마 설계 및 기초 작업을 완료하였고, 설계된 구조를 바탕으로 엔진 위에서 스크립트가 구동되는 ‘텍스트 스루’ 기반 런타임 연동 테스트 진행 중입니다.
⚡️ 기획 파트: 내러티브 아키텍쳐 및 세계관 코어 정립
이번 4월 기획 파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진행된 부분은 **<전력재판>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내러티브 아키텍쳐를 정리 및 설계하는 작업**이었습니다.전력재판>
추후 게임 서비스 과정에서 진행될 옴니버스 진행 방식의 스토리들을 정렬하여,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세계관 뼈대를 구축하는 데에 중점을 둔 내러티브 코어 작업을 진행하여, 옴니버스 스토리텔링의 기틀을 확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마일스톤에서는 재판을 중심으로 구성해뒀던 **<오리진>의 버티컬 슬라이스 대본을 내러티브 아키텍쳐 정리에 맞춰 수정과 편집 작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오리진>
⚡️ 아트 파트: 캐릭터 아트워크 제작
재판 파트를 이끌어갈 주요 등장인물 들의 스탠딩 러프 스케치 및 베리에이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각 캐릭터의 고유한 성격과 기믹을 시각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부득이하게 블러 처리를 가미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마치며
저희 림라이트 스튜디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코드의 기반부터 세계관 정리, 눈을 사로잡는 아트워크까지,
이번 4월도 매일매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조각나 있던 시스템과 세계관의 파편들이 4월을 기점으로 하나의 견고한 톱니바퀴로 맞물려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5월에는 더 생동감 넘치는 개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30